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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나도 심사·자문 해볼래!

일시: 2025년 3월 29일(토) 17시-19시
장소: 동락가
참석자: 대니얼, 민하, 순둥순둥이, 토리, 피터, 사환, 이나
주요활동: 해외사례를 통한 심사기준 알아보기 및 모의 심사·자문 해보기
비영리 조직에서 일하면서 ‘심사’나 ‘자문’이 나와는 조금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던 분, 혹시 계신가요?
지난 3월 29일, <나도 심사·자문 해볼래!> 모임을 통해 그런 거리감을 허물고, 심사와 자문이라는 역할을 가까이서 짧고 굵게 체험해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먼저 좋은 심사·자문의 기준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한 후, Logic Model과 Theory of Change라는 도구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 구조를 익혔어요. 또 Y-Combinator 사례를 통해 ‘비영리스타트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본 뒤, 실제 공개되어 있는 비영리스타트업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다섯 가지 기준에 따라 직접 심사를 해보았답니다.
이번 모임은 단순히 ‘심사 스킬’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자문과 심사를 통해 어떤 질문을 던지고 또 어떤 질문을 받을 수 있을지 탐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더 의미있었는데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자문과 심사를 실질적으로 경험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자신이 속한 조직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참가자 소감모음.zip
실습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심사와 자문을 할 때 가져야 할 마인드셋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었어요.
심사하는 사람도 짧은 시간 안에 내용을 파악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걸 절실히 느꼈어요. 또 해외 사례나 지표를 직접 접하며 짧고 굵게 경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심사나 자문이 단지 평가가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대화라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심사와 자문이 질문을 통해 성장의 가능성을 열어가는 과정임을 함께 배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