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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환경을 생각하는 러너 모임

일시: 2025년 3월 23일(일) 9시-16시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참석자: 찬란, 루나, 구황, 수윗
주요활동: 무해런 마라톤 대회 봉사활동 및 런닝 관련 정보 공유
화창한 3월, 런뎀지 멤버들이 모여 무해런에 참여하며 첫 오프라인 모임을 함께했어요!
지난해부터 온라인 런닝 후속모임 ‘런뎀지’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3월에는 런뎀지 멤버들이 함께 모여 ‘지구닦는사람들’에서 진행하는 국내 최초 쓰레기 없는 마라톤 ‘무해런’에 함께 참여했어요! 참가자 및 봉사자로 활동하면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에 대해 함께 배웠습니다. 그리고 비건 카페에 방문하여, 건강하게 지구를 지키며 달릴 수 있는 방법과 일상, 활동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답니다!
참가자 소감모음.zip
런뎀지를 통해서 달리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어요! 업무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을 때 주로 혼자 달리곤 했었는데, 다른 활동가분들과 함께 뛰며 고민도 나눌 수 있어서 위로받는 기분이에요. 온라인으로 이어온 후속모임이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니 훨씬 깊이 있게 연결된 것 같아요!
마라톤 대회를 나갈때면 생기는 수많은 쓰레기가 늘 불편했는데, 무해런 활동을 통해 마라톤도 쓰레기 없이 운영될 수 있다는 걸 직접 경험했어요! 런닝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지속가능한 달리기의 가능성 증명한 것 같아 너무 보람된 시간이었습니다.
작년부터 시작된 ‘런뎀지’ 모임의 첫번째 오프라인 모임이라는데 의미가 있었어요! 그동안은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서로의 런닝이나 일상생활을 지지하고 응원했는데요. 이번 모임을 계기로 직접 만나 런닝 그리고 일상과 업무에서의 고민들을 나눌 수 있어 좋았어요! 덕분에 업무 속에서 소진되었던 마음을 회복하고 다시 일상으로 힘차게 돌아갈 수 있어서 이런 시간이 무척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선뜻 10KM 달리기를 신청할 수 있었던 것은 쓰레기 없는 대회라는 점, 그리고 런뎀지 모임이라는 점 때문이었어요! 그동안 달리기라는 취미생활을 통해서 뎀지 후속모임 사람들과 소통하며 업무에 대한 고민과 삶의 지지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마라톤 대회가 끝나고 비건카페에 가서 함께 환경에 대한 고민도 나누고, 비건을 실천하는 소소한 꿀팁까지 나눌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달리기라는 취미를 통해 다른 활동가분들과 소통하며 서로를 응원할 수 있었어요! 마라톤이 끝난 뒤 비건 카페에서 환경에 대한 고민과 실천 팁까지 함께 나누니,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해진 하루였습니다.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