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인근에서 소셜섹터 경력 1년 이하의 신입 활동가들이 모여 소셜섹터 입문 동기, 관심있는 사회 이슈, 활동하며 느낀 점 등에 대해 나눴어요!
업계 특성상 조직의 규모가 작다보니 또래동료가 없는 점, 업무 인수인계와 매뉴얼이 부족한 점 등을 어려운 점으로 꼽았는데요. 그만큼 스스로 배워야 하는 것들이 많지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었습니다. 더불어 지원 대상에 대한 이해, 커뮤니케이션, 라포 형성 등 더 잘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 지인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려 해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해 길게 설명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공감을 얻기 어려운 현실이 있었는데요. 긴 설명 없이도 다양한 고민과 생각들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신입 활동가들이 만들어갈 더 나은 세상을 기대해봅니다. 

*2025 D.MZ는 OSF,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합니다.